한국 남자 테니스의 ‘희망’ 권순우(24·세계랭킹 91위)가 세계랭킹 9위의 강호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를 상대로 분투했으나, 아쉽게 패했다.권순우는 한국시각으로 6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메이저 테니스대회 2021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베레티니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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