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떠나 새 둥지를 찾던 ‘베테랑 우완투수’ 노경은의 행선지는 또 다른 항구의 도시, 인천이었다.SSG 랜더스는 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단 뎁스 강화 차원에서 투수 노경은과 내야수 김재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 28일 롯데 자이언츠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이후 한 달여 만에 들려온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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