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 중 한 명이었던 존 레스터가 16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기준) “월드시리즈 3회 우승 경력이 있고 통산 200승을 거두면서 다섯 번의 올스타전에 나섰던 존 레스터가 16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보도했다.현지 매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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