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7일 토트넘과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 손흥민 선수가 수비수 6명을 따돌리고 70m 가량을 질주한 뒤 시원한 슈팅으로 ‘원더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손흥민 선수에게 ‘푸스카스상’을 안겨줬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그해의 가장 뛰어난 골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 골로 화제를 모은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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