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LG가 올 시즌 본격적으로 27년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섰다. LG는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상위권을 잘 지켜내고 있으며 현재는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겉보기에는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인 것 같지만, 이런 LG에도 시즌 초반 고민이 있었다. 바로 ‘4번 타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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