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선수가 있으면, 그 자리를 대신할 선수가 오기 마련이다.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KBO는 지난 16일 NC 다이노스와 6년 총액 100억 원에 계약을 맺은 외야수 박건우의 FA 공시를 발표했고, 이에 따라 19일 NC가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두산에게 넘겨주었다.박건우는 FA 등급제서 ‘A등급’에 속한다. A등급의 경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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