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리그는 ‘막내 구단’ KT 위즈의 창단 첫 통합 우승으로 귀결되었다. KT는 18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8-4로 완승해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의 종료는 스토브리그의 시작을 뜻한다. 즉 10개 구단이 같은 출발점에서 2022시즌의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올해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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