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삼성의 리드오프와 중견수를 맡았던 박해민이 LG와 4년 총액 60억 원에 계약하며, 2012년 신고선수로 입단하여 10년 동안 입은 삼성의 푸른색 유니폼 대신 올 시즌부터 LG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박해민은 수비에서 한 시즌 최다 실책이 3개(2014시즌, 2015시즌)에 불과할 정도로 수비력에서 상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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